고대 전설중 신의 사자 - 뱀
뱀은 가죽을 벗으며 순환과 재생을 반복하는 동물이다.
땅 위와 땅 속 심지어는 물 속까지 자유롭게 다니는 동물로 신의 메신저라고 불리기도 한다.


뱀의 신전
나는 숲을 탐험하다 우연히 넓은 땅에 새겨진 뱀 모양의 거대한 그림을 발견했는데, 거대한 그림의 근처에서 "벽을 타는 뱀"이 새겨진 벽도 함께 발견하였다.
위에서 벽이라고 표현한 것은 완전한 건물의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많이 허물어졌기 때문인데, 이 벽의 화려한 외양이나 규모로 봐선 틀림없이 이리아의 신을 모신 신전의 흔적으로 보인다.


이 뱀의 신전에 대해 여러가지를 조사하다 보면, 고대 신에 대해 알게 되거나, 신께 제물로 바쳤을 값어치 있는 여러가지 보물들을 찾을 수 있을것이라고,
나 아더. C.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확신한다.